'축알못'도 즐길 수 있다! 카타르 월드컵 관전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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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와 의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월드컵을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정리해봤습니다.

사상 첫 중동·겨울 월드컵으로 기대와 우려가 공존했던 ''이 21일 막을 올린다. 4년마다 펼쳐지는 한 달간의 '지구촌 축구 축제'에 전 세계 축구 팬의 시선이 모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동성애를 불법으로 규정한 성소수자 인권 탄압 논란까지 더해지면서 '카타르 월드컵 보이콧' 여론이 확산됐다. 프랑스 파리 등 일부 유럽 도시들은 월드컵 기간 대형 스크린을 이용한 거리 응원을 취소하며 반감을 드러냈다. 검은색 마스크로 얼굴을 반 정도 가린 손흥민은 만화 '쾌걸조로'나 영화 '다크나이트'의 배트맨을 연상시킨다. 손흥민은"축구 선수는 어느 정도의 위험은 항상 갖고 경기를 한다"면서"월드컵에서 팬들에게 조금이라도 즐거움과 희망을 드릴 수 있다면 그 정도 위험은 충분히 감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에 출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2014년 브라질 대회 당시 대표팀 막내였던 손흥민. 8년이 흐르는 동안 기량이 만개한 그는 이제 어엿한 주장으로 그라운드를 누비게 됐다. 손흥민은 앞선 두 번의 월드컵에서는 조별리그 탈락과 패배의 아픔에 굵은 눈물을 쏟았다. 아쉬운 경기력에 대한 자책과 회한이 진하게 녹아든 눈물이었다. 세계 축구계를 주름잡은 메시와 호날두는 프로 클럽에서는 각종 우승 트로피와 개인 타이틀을 수집했지만 월드컵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두 슈퍼스타의 '라스트 댄스'는 행복한 결말을 맺을 수 있을까. "이번이 나의 마지막 월드컵"이라고 못 박은 메시가 마라도나를 넘어설 수 있을까. 일단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분위기는 좋다. 아르헨티나는 지난해 코파아메리카 정상에 올랐다. 메시가 마침내 '메이저대회 무관 징크스'를 떨쳐낸 것이다. 코파아메리카 우승 멤버들이 주축이 된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현재 3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데이터업체 '그레이스노트'는 아르헨티나를 브라질에 이어 두 번째로 우승 가능성이 높은 국가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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