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황제' 펠레의 '황금관' 일반 공개…추모 발길 SBS뉴스
AFP, AP통신에 따르면 15일 브라질 상파울루주 산투스의 네크로폴 에큐메니카 공동묘지 안 펠레가 안장된 묘소가 일반에 개방됐습니다.펠레는 당초 생전에 활약한 산투스 FC의 빌라 베우미루 경기장이 내려다보이는 9층에 안장됐지만 더 많은 팬의 발길이 이어지기를 원한 유족의 뜻에 따라 약 200㎡ 면적의 2층 별실에 묘소가 새로 마련됐습니다.
벽면에는 펠레의 플레이에 환호하는 팬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걸렸습니다.묘소를 찾은 사업가 호나우두 호드리기스는"예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라며"많은 방문객이 이곳에 와서 산투스와 브라질, 전 세계를 대표한 펠레의 이야기를 조금이라도 알았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묘소를 방문하려면 공동묘지 홈페이지에서 예약해야 하는데 입장 인원은 매일 최대 60명으로 제한됩니다.펠레는 생전 국제축구연맹 월드컵 3차례 우승을 달성한 유일한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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