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오픈 준우승 박상현'선두권서 방귀 뀌다 보면언젠가 우승이 찾아온다'대선배 조언 가슴에 새겨올해 제네시스대상 도전KB금융 리브챔피언십서시즌 첫승·통산 13승 노려
시즌 첫승·통산 13승 노려 '선두권에서 방귀를 뀌다 보면 우승이 찾아온다.' 박상현이 지난 19일 막을 내린 한국프로골프 투어 SK텔레콤 오픈에서 연장 접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한 뒤 가슴에 새긴 문구다. 정상에 오르기 위해 계속해서 두드리다 보면 원하는 결실을 맺을 수 있다는 의미가 담긴 조언을 최경주에게 받은 박상현은 우승에 조금씩 다가가고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
2005년부터 K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상현은 올해도 변함없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2024시즌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과 SK텔레콤 오픈 준우승을 차지한 그는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5위와 제네시스 상금랭킹 3위를 달리고 있다. 휴식을 취하는 것 말고는 회복 방법이 없지만 박상현의 머릿속에는 대회 출전에 대한 생각밖에 없다. 그는"올해로 벌써 41세인데, 이제는 무작정 미래를 기약하기 어렵다. 대회에 출전하고 투어를 누빌 기회가 있다는 게 특별한 나이"라며"샷과 퍼트감이 좋아 우승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상당하다. 올 시즌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보강 운동, 찜질 등을 더 철저히 하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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