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U-18 야구 월드컵 동메달 이끈 이영복 대표팀 감독
여러 변수로 인해 우여곡절이 많았던 이번 U-18 야구 월드컵. 선수단 못지 않게 코칭스태프도 우여곡절이 많았다. 특히 이영복 감독은 석연찮은 판정에 항의를 이어가기도 했다가 대회 기간 도중 WBSC에서 징계를 받는 등 '수난'을 꽤나 겪었다.
그러며 이 감독은"이 동메달은 금메달 이상"이라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이어"우리 선수들이 일본이나 대만 아이들에게 뒤진다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한 이 감독은"날씨와 같은 변수에 어려움이 컸다. 그런 만큼 다음에 이 멤버 그대로 대만이나 일본을 만나면 꼭 이길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근우도 너무 잘 했고, 충현이도 훌륭했다. 특히 현민이는 정말 대단했다. 현민이 덕분에 슈퍼라운드를 갔다고 생각한다"며,"학교에서도 중심적인 역할을 했기에 그 역할을 대표팀에서 하리라고 기대하고 데려왔다. 특히 멕시코와의 경기 때 '개구리번트'로 타점을 만들지 못했다면 슈퍼라운드 못 갈 뻔했다"고 웃었다.이영복 감독은 대회 도중 WBSC와의 마찰이 심한 편이었다. 특히 석연치 않은 서스펜디드 경기나 힘든 일정, 판정 문제 등이 많았다. 특히 그 갈등은 네덜란드전의 감독 출장 불가 징계로 표면에 드러났다. 네덜란드전에 출장하지 못했던 이유를 이 감독에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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