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팬과 함께' KBO 미디어데이, 기대에 한참 못 미친 행사 프로야구 미디어데이 KBO리그 유준상 기자
한국야구위원회는 3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서 2023 신한은행 SOL KBO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0개 구단 사령탑과 대표 선수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문제는 그 이후였다. 각 팀 사령탑들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는 기자단 질문 시간이 이어졌는데, 직접 손을 들어 질문을 던진 기자가 손에 꼽을 정도였다. 빈틈을 메워야 하는 것은 진행자들의 몫이었다. 선수들이 단상에 올라온 이후에도 마찬가지였다. 현장 취재 상황 등을 고려하지 않을 수는 없다. 그렇다면, 기자단 질문 시간이 본 행사 시간에서 나름 큰 비중을 차지했던 만큼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 좀 더 짜임새 있는 행사 구성이 필요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복기가 필요한 부분이다.보이지 않은 우승 공약, 여기에 더 중요한 게 빠졌다
다만 SSG 랜더스, LG 트윈스 등 일부 구단은 특별한 공약을 준비해오지 않았다. 팬들의 의견에 따르겠다는 것이 선수들의 말이었다. 1년에 한 번밖에 없는 자리이기도 하고 구단을 대표해 참석했는데, 적극적으로 행사를 즐기지 못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10개 구단 감독에게 “가을야구서 만날 것 같은 팀” 물었더니올해 가을야구는 어떤 팀이 진출할까요? 10개 구단 감독에게 물었더니 이 두 팀이 가장 많이 지목됐습니다. ⬇️KBO리그 미디어데이 현장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왕조' 대한항공 vs '세대교체 성공' 현대캐피탈…챔프전 맞대결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이 4년 만에 프로배구 남자부 V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는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르포] 하늘·땅·바다로 진격…한미 유사시 증원전력 전개 숙달 | 연합뉴스(포항=연합뉴스) 김지헌 기자=북한이 두려워하는 한미 해병대의 상륙작전이 5년 만에 사단급 규모로 펼쳐졌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진해군항제 '바가지요금' 논란…주관사 '자격 미달 업체 퇴출' | 연합뉴스(창원=연합뉴스) 이준영 기자=4년 만에 개최된 경남 창원 진해군항제가 최근 '바가지요금' 논란이 일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처음 본 초등생만 노렸다…길거리서 '묻지마 폭행' 50대A씨는 뒷목을 잡거나 허벅지를 발로 차는 등 지명수배 중에도 초등생들에게 '묻지마 폭행'을 했고, 지난달 검거 당시 흉기를 갖고있기도 했다. 묻지마폭행 초등학생 아동학대 전과자 지명수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상춘객 기분 날리는 진해군항제 ‘바가지 음식값’4년 만에 벚꽃 대표 축제가 열리는 경남 창원 진해군항제가 ‘음식값 바가지’ 논란이 일고 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