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당산공원 인공폭포 사업, 주민들 목소리 외면'

'청주 당산공원 인공폭포 사업, 주민들 목소리 외면' 충북인뉴스 충북인뉴스 최현주

인공폭포 재료를 자연석으로 결정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이 수렴되지 않았고, 청주시가 심의위원회 또한 개최하지 않았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일반적으로 건축물 설계는 기본설계와 실지설계로 나뉘는데, 기본설계 과정에서는 건축물의 재료를 선정하고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전체적인 방향을 정한다. 또 실지설계에서는 보다 구체적인 설계가 진행되는데 사업비 등이 책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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