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내년 국회의원 선거가 4월 10일입니다. 국감이 마무리되면, 이제 11월부터는 정치권이 본격적인 '총선 모드'에 들어갈 걸로 보입니다. 그래서 상암동 클라스에서도 매주 정치권 소식, 그리고 이 시각 들어오
내년 국회의원 선거가 4월 10일입니다. 국감이 마무리되면, 이제 11월부터는 정치권이 본격적인 '총선 모드'에 들어갈 걸로 보입니다. 그래서 상암동 클라스에서도 매주 정치권 소식, 그리고 이 시각 들어오는 속보까지 알기 쉽게 전해드리겠습니다. 박유미 기자 연결해 보죠.네, 어제 열렸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감도 그랬습니다. 고성과 충돌이 있었는데, 정작 사과는 다른 의원이 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영상 보시죠.사과는 다른 의원이 했다고 하니, 박대수 의원의 발언이 문제였던 거 같은데… 아무래도 '여성' 두 분이. 굳이 지금 성별이 필요하지 않은데 '여성'이라는 단어가 등장한 게 문제였던 거죠?
네, 그렇습니다. 국회에서 보통 '양당 간사'라고 표현하는데, 간사가 남성이었다면 박 의원은 '남성 간사 두 분이'라고 하지는 않았겠죠. 당사자인 이수진 의원이 항의했고 박 의원 결국 사과했습니다.청년 나이를 39세까지 하자는 거죠. 안 그래도 '청년' 계좌나 '청년' 청약이나, 정부가 지원하는 '청년 연령'이 너무 어린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는데 참 반가운 제안이네요. 정말 적극 검토해 주면 좋겠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사실 정치권 청년 개념은 마흔 살이 넘는데요. 이를테면 공천 때 청년 가점이나 청년 최고위원 출마 연령의 경우, 보통 만 45세까지를 얘기해요. 윤 의원도 이런 설명을 했는데요. 국민의힘은 45세 미만, 더불어민주당은 45세 이하를 청년으로 봅니다. 또 해양수산부는 청년 어업 관련해선 49세까지 청년으로 본다고 하네요. 제가 또 윤창현 의원과 좀 전에 통화를 했는데요. 반갑게도 관련 입법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네요. 청년 연령과 맞물려 노인 연령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정치권에서부터 본격 시작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법사위에서는 감사원을 상대로 문재인 정부의 통계 조작 감사 결과를 놓고, 행안위에서는 선관위의 보안 취약성 등을 놓고 여야가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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