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벌 받는다'... 전 인천교육감 후보 '학폭' 피해자 저격 논란 학교폭력 피해자_저격 윤근혁 기자
2일, 는 유튜브 '허훈교육TV'를 운영하는 허훈 전 인천시교육감 후보가 학교폭력을 자인하며 방송활동을 중단한 한 대중가수 노래가 담긴 동영상에 지난 1월께 적은 댓글을 살펴봤다.
이 댓글에서 허 전 후보는 '허훈교육TV'라는 필명으로"J 음해한 놈 천벌을 받는다"고 적었다. 그는 비슷한 시기 적어놓은 또 다른 댓글에서는"J 팬인데 왜 출연을 못하게 하나? 이건 말이 안 되는 짓거리다. 축구를 잘 하는데 학폭 연루 월드컵 출전 못하나, 검사·판사도 학폭에 연루되면 변호사도 못해야지"라고 견해를 밝혔다. 허 전 후보는 '천벌'을 얘기하며 학교폭력 가해자 대신 오히려 피해자를 비난한 것이어서 누리꾼의 비판 대댓글을 받았다. 한 누리꾼은 대댓글에서"혹시 교육감 예비후보 출신 아니신가? 이것 알려지면 큰 파장이 일지 않겠느냐"고 비판했다.J는 2021년 학교폭력 폭로 글이 인터넷에 올라오자"지난 시절 저의 행동이 얼마나 잘못된 것이었는지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고 평생 사죄하는 마음으로 반성하며 살겠다"고 자신의 학교폭력 가담을 시인하고 사과한 바 있는 유명 대중가수다.
허 전 후보는 2일 에 피해자를 저격하는 듯한 글을 쓴 이유에 대해"아무리 죄를 짓고 잘못했어도 그 사람을 탓하거나 욕하거나 배제해서는 안되는 게 교육자의 자세"라면서" 중학교 때 일을 갖고 한 사람을 매장시키기는 어렵고, 노래를 잘 하는 가수의 노래를 들을 수 없도록 한 것은 시청자의 권리를 뺏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허 전 후보는 지난해 6·1 시도교육감선거를 앞두고 인천시교육감 후보로 나섰다가, 같은 해 5월 17일"보수후보의 분열로는 도저히 전교조 교육의 폐해를 극복하기 힘들다"고 주장하며 한 보수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중도 사퇴한 인물이다. 인천시교육청 연구관과 중고교 교장을 지낸 뒤 퇴임한 허 전 후보는 현재 '확고한 교육철학을 가진 교육전문가'라고 스스로를 소개하며 유튜브 '허훈교육TV'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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