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피해자→결승 진출, '순정파이터' 참가자 샌드백의 인생 드라마 SBS뉴스
지난 1일 방송된 SBS '순정파이터'에서는 SFC 4강 토너먼트가 펼쳐졌다.
이생불은 시작부터 초고속 주먹을 날리며 샌드백을 주춤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슬로우 스타터' 샌드백은"네 태클을 무서워할 것"이라는 멘토 추성훈의 조언에 태클은 물론 테이크 다운, 파운딩까지 해내며 저돌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경기장은 '샌드백'을 연호하며 그의 역전 드라마를 기원했다. 결국 샌드백은 기세를 몰아 3라운드에서도 이생불에게 테이크 다운을 시도했고 백마운트에 빈틈없는 초크 기술을 연달아 해냈다. 이밖에 이날 방송에서는 '섹시매미 팀' 김아무개와 '슈퍼좀비 팀' 만원 엄태구가 또 하나의 명경기를 탄생시켰다. 두 도전자는 1라운드부터 화끈한 타격전으로 경기장을 후끈하게 만들었다. 김아무개가 단단한 주먹을 바탕으로 6연타를 날리면, 만원 엄태구는 이를 가드로 막아냈다. 반대로 만원 엄태구는 킥복싱스타일로 니킥을 복부에 가격했고 김아무개는 체력 하나로 버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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