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밑에 할머니가 있어요'‥힘 모아 '차 번쩍 든'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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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밑에 할머니가 있어요'‥힘 모아 '차 번쩍 든'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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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10여 명이 서둘러 모여들었고 차량을 들어 올리기 시작합니다.

주변에 있던 시민들이 함께 힘을 합쳐서 차를 들어 올렸고, 할머니를 무사히 구조해낼 수 있었습니다.하나 둘 사람들이 주변으로 모여들더니, 움직이려고 하는 차량을 급히 멈춰 세웁니다.골목길로 오던 승용차가 길을 가던 할머니를 치고 담벼락을 들이받은 건데 차 밑에 할머니가 깔려 있었습니다.그 사이 한 시민이 차량 아래로 들어가, 조수석 쪽 바퀴에 있던 할머니를 끌어냅니다."당장은 살려야겠다는 그런 생각밖에 안 들더라고요.

그래서 어디 한군데 다치는 게 문제가 아니고 사람 목숨부터 살려야 되니까, 그래서 '같이 듭시다' 해서…"병원으로 옮겨진 70대 할머니는 골절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병원에서 회복 중입니다.할머니 가족들은 구조에 나선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70대 운전자는 지난 2013년에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면허가 취소됐는데, 혈중알코올농도 0.124%의 만취상태로 또다시 운전대를 잡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영상취재: 강흥주 / 화면제공: 김태연·송경희, 서귀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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