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선을 활용할 방안을 찾지 못해서 결국 고물상에 팔기로 했고, 나머지는 소각될 예정입니다.
154만 원에 낙찰됐지만 낙찰자가 인수를 포기했기 때문인데요.굴착기가 거북선을 내리찍습니다.부식 정도가 심해 작업한 지 서너 시간 만에 본체는 절반만 남았습니다.경상남도가 원형을 복원하겠다며 16억 원을 투입했습니다.
거북선은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거제도 앞바다로 옮겨졌지만, 바닥에 물이 새고 균형을 잡지 못했습니다."상징성이 크기 때문에 재활용 가치를 판단했습니다만 결국에는 안전 문제나 관리 부분 때문에 저희 시가 철거를 결정하게 됐습니다."높이 6미터, 길이 25미터 규모의 거북선 해체 작업은 2~3일 안에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메일 mbcjeb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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