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간부는 현재 정상출근을 하고 있다.
여러 명의 직원들이 직장 상사로부터 지속적인 성추행과 괴롭힘을 당했다고 신고했음에도 불구하고 가해자로 지목된 간부가 여전히 정상출근을 하고 있어 논란이다. 지역 여성단체와 노동계는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해당 간부는 지난 달 감봉 조치를 받는 데 그쳤다.
이들은 A신협 실무책임자 B씨에 의해 5명의 여성 직원이 성희롱과 성추행을 당했고, 남성 직원들은 얼차려를 받는 등 갑질을 당했다고 직장과 노동청 등에 신고했지만 가해자에 대한 제대로 된 처벌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대책위가 공개한 증거를 보면, 해당 간부가 여성 직원 집 앞에서 계단에 앉아 손으로 직원 허리를 감싸 안거나 어깨를 두르는 장면이 CCTV 영상에 담겼다. 또한 노래방이나 회식 자리에서 여성 직원을 껴안는 장면도 촬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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