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지 말고, 함께 가요' 성평등 연대 자리에 모인 12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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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지 말고, 함께 가요' 성평등 연대 자리에 모인 120여명 성평등_페스타 버타나이프크루 빠띠 성평등 그럼에도_우리는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청년 성평등 문화 추진단 '버터나이프 크루' 사업은 중단되었지만, 시민들의 응원과 지지를 통해 13개의 성평등 프로젝트 팀들과 빠띠는 '그럼에도 우리는' 이란 새로운 이름으로 지난 12월까지 성평등 문화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우리가 지나온 흔적과 시민들의 힘으로 이 활동을 지속해 나간다는 것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려는 노력으로,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노무현시민센터에서는 '2023, 그럼에도 우리는 성평등 페스타 우리는 멈추지 않아'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야기할 때 중요한 것은 잘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말하는 것입니다. 자격을 갖추어야만 말하고, 대단한 능력이 있어야지만 뭔가를 쓸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스스로의 생각, 감정, 선택 그 모든 것들을 확신할 수 있길 바랍니다. - 산성비 여울 토크콘서트 '백래시의 시간, 존버하는 우리를 위해'는 외부 패널을 초대해 다양한 관점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슬기 전 서울신문 기자, 나임윤경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 윤가현 다큐멘터리 감독, 그리고 그럼에도 우리는 '담롱'팀의 수달이 패널로 참석해 일상의 백래시를 주제로 한 고민과 대안을 청중과 함께 나눴습니다. 이슬기 기자는 여성 페미니스트를 기사화 했을 때 쏟아지는 악플과 이로 인해 인터뷰 요청의 주저함을 얘기하며, 관련한 활동을 축소시키고, 여가부 축소 혹은 폐지와 맞물려 기사가 줄어드는 것 또한 백래시의 가장 큰 효과라고 경험담을 전했습니다.

'변화의 월담'은 그럼에도 우리는 활동을 통해 만든 '몸이 살아있는 일터' 영상 상영회와 함께 몸의 목소리와 활력을 회복하는 움직임 워크숍을 진행하며, 지속가능한 몸과 조직문화에 대한 경험을 나누었고 여성주의 정보집합체 '페미위키'는 시민들과 함께 위키를 직접 편집해보는 미니 아카이빙 워크숍을 열어 위키 사용법을 알리고, 참가자들과 페미니즘 정보를 함께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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