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만 그루 벚꽃 향연' 진해군항제, 24일부터 열흘간 벚꽃 진해군항제 윤성효 기자
창원특례시와 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는 올해 진해군항제를 오는 24일부터 4월 3일까지 연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진해군항제는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하다가 3년만에 야외 행사로 마련된다.
군항제위원회는"충무공 이순신의 호국정신, 대한민국 해군의 요람이자 군항 도시, 그리고 벚꽃과 수려한 남해와 장복산이 어울리는 천혜의 자연자산을 축제의 정체성으로 담고 있다"며"올해는 이 핵심 가치를 우선하면서 세련되고 노련한 축제로 새 단장을 하였다"고 했다. 군항제위원회는"거리행진과 야외공연 등 관람객 참여 체험행사를 대폭 확대하여 보여주고 즐기는 쌍방향성 열린 축제로 연다"며"시민 참여가 확대되고 다양한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는 행사가 열린다"고 했다. 전야제는 24일 오후 6시 진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리고, 이충무공 추모대제가 다음 날 오후 1시 30분 북원광장, 이충무공승전기념 해상불꽃쇼가 29일 오후 8시 진해루, 이충무공 승전행사가 31일 오후 3시 진해공설운동장~북원광장 사이에서 열린다.군항제위원회는"군악·의장축제는 육·해·공군 해병대 미군 군악·의장대 11개 팀과 민간 악단 3개 팀 등 600명 정예 대원의 환상적인 공연들이 사흘간 군항제의 후반을 장식한다"며"이 힘차면서도 절도 있는 군악·의장의 융합형 군대 예술 공연은 진해군항제에서만 볼 수 있는 공연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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