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보호구역 지정, 육?해양 생태계에 큰 영향 끼칠 것' 생물다양성의날 보호구역 우원식 환경운동연합 생태계 이용기 기자
1992년 생물다양성 협약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과 생태계의 보전을 목적으로 제정돼 매년 5월 22일 기념하고 있다.
행사를 공동 주최한 환경운동연합과 우원식 국회의원은"우리나라 육지 면적에 네 배에 달하는 해양생태계에 대한 국회 입법 관계자의 보전 관심을 촉구하고자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해 해양을 주제로 사진전을 진행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김호철 환경운동연합 대표는"우리가 숨 쉬는 공기마저 생물다양성으로 인류가 얻는 혜택이다"라며"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해 앞으로 인류가 생태계와 공존하는 사회가 만들어져야 하며, 국회에 많은 입법 제정자가 생태계 보전과 삶의 공존에 대한 정책 제정에 함께하길 부탁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지난해 몬트리올에서 진행한 생물다양성 협약 회의에서 2030년까지 30%의 육⋅해양 보호구역의 확장과 파괴된 생태계의 30% 이상을 복원하는 목표를 가진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가 채택됐다. 국제 사회는 붕괴하는 생태계를 보전하고 생태계 서비스로 받는 혜택을 확보하기 위해 인류간섭을 받지 않는 생태계 보전과 붕괴한 생태계 복원 계획을 채택했다. 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인간 간섭을 제한한 보호구역과 생물다양성의 관계는 국⋅내외 사례를 통해 입증됐다. 30%의 보호구역 지정이 앞으로 육⋅해양 생태계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이는 글 | 글쓴이는 환경운동연합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날씨가 허락해야 쏜다...누리호 발사 조건은?'누리호 발사에 흐리거나 비·눈은 영향 없어' / 발사에 지장 주는 가장 큰 변수는 ’강풍과 번개’ / 경로에 번개 있으면 누리호 전자 부품 손상 우려 / 기상청, 전문 예보관 파견…현장 특화 예보 지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우 도매가격 열흘 만에 9% 상승...정부 '큰 충격 없을 것'구제역 발생에 방역 조치 강화…축산 물가 ’꿈틀’ / 축산 물가 오르면 소비자 물가도 오를 가능성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예산에 생돈 30억 붓는다' 직원들도 몰랐다, 백종원 큰 그림 | 중앙일보그는 대한민국 지방 회생의 키워드를 ‘관광’과 ‘창업’에서 찾아야 한다고 했습니다.\r백종원 예산 지방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의대 열풍에 초등 학부모 92% '이과 희망'...올해 수능 문과 선택 40%대로 하락하나종로학원은 올해 수능에서 문과생의 비중이 처음으로 50%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일본 오염수 ‘석촌호수 4분의 1’ 분량…저장공간 없다는 억지[한겨레21] 140만t 오염수 바다에 버리지 마라, 육지에 보관하라일 어민엔 4조 배상 준비…한국은 수산업 영향 분석 손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G7 오염수 방류 ‘환영 성명’ 안 나왔다…일본의 꿈 산산조각주요 7개국 정상들은 후쿠시마 원전의 폐로 작업에는 환영 입장을 밝혔지만, 오염수 바다 방류에 대해선 국제원자력기구의 검증을 지지한다고만 언급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