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지난 5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신호를 위반해 고 조...
"범행 인정하고 반성…속도위반 아닌 점도 고려" [앵커]유가족은 재판이 끝난 뒤 사고를 막으려면 최 씨를 엄하게 벌해야 한다면서 오열하기도 했는데요.네, 고 조은결 군을 차로 치어 숨지게 했던 버스 기사 최 모 씨의 선고 공판이 오늘 오전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렸습니다.학교 수업을 마치고 길을 건너던 고 조은결 군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7살 어린이가 꿈을 펼치기도 전에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해 가족들이 받은 충격과 고통을 감히 헤아리기 힘들다고 질책했습니다.1심 재판부가 선고한 형량은 앞서 검찰이 구형했던 징역 15년보다는 적지만, 비슷한 다른 사건과 비교하면 상당히 무거운 수준입니다.그러나 고 조은결 군의 유가족은 형량이 너무 적다며 오열했습니다.[저작권자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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