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질환' 고백 와이즈, 마스터스 출전 포기 SBS뉴스
와이즈는 2일 소셜미디어를 통해"안타깝지만, 마스터스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고 알렸습니다.그는 이렇게 소중한 마스터스 출전 기회를 포기한 이유를 정신질환이라고 밝혔습니다.
와이즈는"골프는 심신의 건강이 다 중요한 경기인데 나는 정신적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면서"수준 높은 경기력으로 대회에서 우승을 다투려면 당분간 정신 건강을 회복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와이즈는 2018년 AT&T 바이런 넬슨에서 우승하는 등 눈에 띄는 활약으로 신인왕에 오르고 이듬해 마스터스 등 4개 메이저대회에 모두 출전했습니다.마스터스는 대기 선수 제도가 없기 때문에 와이즈의 기권으로 출전 선수가 1명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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