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강제동원 해법안, 굴욕적 조치' 51.1% 윤석열_대통령 미디어토마토 여론조사 강제동원_해법 이경태 기자
미디어토마토가 의뢰로 지난 6~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33명에게 무선 100% 자동응답 전화조사 방식으로"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에 대한 정부 해법인 '제3자 변제안'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냐"고 물은 결과다.
그 결과"과거사를 외면하는 굴욕적 조치"라는 의견을 택한 응답이 51.1%,"과거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조치"란 의견을 택한 응답이 41.9%였다."잘 모름" 응답은 7.0%였다."굴욕적 조치"란 의견이"미래를 위한 조치"란 의견보다 오차범위 밖의 격차인 9.2%p 높게 나타난 셈이다.지역별로는 대구·경북에서만"미래를 위한 조치"란 의견이 55.5%로 과반이었다. 부산·울산·경남에서는"미래를 위한 조치" 의견과"굴욕적 조치" 의견이 팽팽한 편이었다. 정치성향별 중도층과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는"굴욕적 조치"란 의견이 우세했다. 중도층의 53.1%가"굴욕적 조치"라고 답했다."미래를 위한 조치"라는 의견을 택한 응답보다 15.1%p 높은 결과다. 무당층에서도"굴욕적 조치"란 의견이 68.0%,"미래를 위한 조치"란 의견은 17.7%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국민의힘 지지층, 정치성향별 보수층과 진보층의 의견은 판이하게 갈렸다. 민주당 지지층의 86.1%가"굴욕적 조치"란 의견에 동의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의 81.6%가"미래를 위한 조치"란 의견에 동의했다. 보수층에서는"미래를 위한 조치"란 의견이 69.9%,"굴욕적 조치"란 의견이 24.2%였고, 진보층에서는"굴욕적 조치"란 의견이 80.6%,"미래를 위한 조치"란 의견이 13.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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