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자선재단, 38개국 100개 도시서 청소년 기후행동에 자금 지원
재단은 전 뉴욕시장이자 블룸버그통신 창립자인 마이클 블룸버그가 설립했습니다. 공중보건, 예술 및 교육 지원 사업을 진행한 이 재단은 2011년부터는 기후대응 및 청정에너지 전환 사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100개 도시 중 뉴욕·샌프란시스코·신시내티 등 미국 도시가 23개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아르헨티나, 캐나다, 브라질·덴마크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은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소이어 시장은 도시 기후대응에 미래세대의 참여를 더 확고히 하기 위해 '청소년 기후협의회'를 올해 후반기에 출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이 협의회가 프리타운의 기후행동전략이 전개되는 방식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1년 26차 당사국총회를 개최한 영국 글래스고도 초기 기금 지원 대상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수잔 에이트켄 글래스고 시의회 의원은"젊은이들이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가장 효과적인 기후개입은 지역사회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이라고 피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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