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우크라이나군의 강력한 저항과 서방세계의 군사지원으로 곤경에 빠진 러시아가 최근 선전전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마리우폴 제철소에서 투항한 우크라이나군에 대한 인도적 대우를 주장하는 한편, 마리우폴의 구조영웅은 극우 나치주의자로 낙인 찍었습니다.보도에 이상순 기자입니다.[기자]아조우...
마리우폴 제철소에서 투항한 우크라이나군에 대한 인도적 대우를 주장하는 한편, 마리우폴의 구조영웅은 극우 나치주의자로 낙인 찍었습니다.[슈타니슬라프 플레쉔코 / 아조우 연대 : 오늘은 아침에 식당에 갔더니 마카로니 스프가 있었고, 점심에도 스프와 오트밀이 있었습니다. 우린 아직 저녁을 먹지 않았는데요, 식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세르히 슬리바크 / 아조우 연대 : 수용소 상태가 기대 이상입니다.
매트리스와 담요, 음식 모두 적절합니다. 먹을 것도 충분하고, 상태도 좋아요.]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월요일 이후 투항한 우크라이나군은 천7백여 명에 이릅니다.[타이라/ 마리우폴 구조대 : 얘가 어디에서 왔지요? 어디가 아픈 거니? 다리? 팔?]타이라는 이후 도네츠크 지역 TV에 얼굴이 멍들고 수갑을 찬 모습으로 나오기도 했는데 러시아는 타이라가 나치주의자를 위해 일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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