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은 살아있는 지옥, 화력격멸훈련 막아내야' 화력격멸훈련 농성단 대학생 전쟁훈련 전쟁반대 김용환 기자
첫 번째 발언자로 나선 ㄱ 학생은"우리는 전쟁이 아닌 평화를 바란다. 전쟁 위기를 불러오는 화력격멸훈련은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는 훈련일 뿐이다. 전쟁은 살아있는 지옥이라고 한다. 반드시 화력격멸훈련을 막아내고 평화로운 한반도를 맞이하자"라고 외쳤다.
세 번째 발언자로 나선 ㄷ 학생은"한미일 삼각동맹의 목적은 전쟁이다. 북한·중국·러시아를 겨냥하는 군사동맹이다. 그런데 그 전쟁이 어디서 나겠는가. 바로 한국이다"라며"미국과 일본의 무기가 들어오고 병력이 동원되는데 이길 수 있고, 협력하면 안보가 좋아진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상은 한국에 전혀 도움이 되는 것이 없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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