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권 ‘100분 토론’ 앞둔 박경석 “21년간 외면…이번엔 물러서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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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이를 공격해온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조만간 얼굴을 맞대고 토론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전장연이 이 대표에게 ‘조건없는’ 100분 토론을 제안하고, 이 대표가 ‘전장연이 상당 기간 시위를 중단하면 만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지금까지 정치권 장애인 문제 회피해와” 30일 아침 8시 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승강장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장애인단체들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책임 있는 답변을 촉구하기 위해 삭발식을 진행하고 있다. 박지영 기자 장애인 권리 예산 보장을 촉구하는 지하철 시위를 진행해온 현재 문화방송이 프로그램을 통해 토론을 하자고 전장연과 이 대표 쪽에게 제안한 상태다. 양쪽의 의견이 모이면 7일 토론이 이뤄질 수 있다. 20년 넘게 거리에서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외쳐온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에게 주요 정당 대표와 장애인 의제를 가지고 공개적인 토론회를 가지는 건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다. 박 대표는 3일 와의 통화에서 “지난 21년간 장애인 문제를 회피해온 정치권에 ‘이번만큼은 절대 물러서지 않겠다’는 심정으로 토론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ㅡ이준석 대표의 전장연 비판 이후 더 공격을 받고 있다고 하던데.

” ㅡ이준석 대표가 페이스북에 ①이준석은 장애인을 혐오하는가 ②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토론 ③서울지하철 출근길 투쟁은 적절했는가 토론 주제를 제안했다. “이준석 대표가 제기한 주제는 큰 틀 속에서 3가지 주제다. 혐오의 문제, 정책의 문제, 방식의 문제다. 그런데 하나가 빠졌다. 지하철 시위에서 우리는 이동권 문제만 이야기하지 않았다. 장애인권리 예산을 확실하게 반영하라는 것이고, 여기에는 이동권을 포함한 노동과 교육, 탈시설 문제들이 다 연결되어 있다. 이것도 토론했으면 한다. 장애인의 삶의 문제는 이동권뿐만 아니라 교육과 노동 다 연관이 되어 있는데 왜 지하철 엘리베이터 설치율만 이야기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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