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들어온 조선 산업…정부도 지원에 적극 나서 핵심 기자재 국산화 등에 1,800억 집중 지원 '선수금 환급보증' 등 금융 지원도 확대 경기침체로 운임료 '뚝'…조선업 발목 잡을 수도
장기적 관점에서는 긴장을 늦춰선 안 된다는 지적입니다.LNG 7,500㎥를 저장했다가 다른 LNG 추진선에 공급하는 바다 위의 이동 주유소입니다.국내 조선산업은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순항 중입니다.물 들어온 조선 산업 호조에 발맞춰 정부도 팔을 걷어붙였습니다.조선사가 정해진 기한에 배를 완성하지 못해도 보증기관이 선수금을 대신 지급하는 '선수금 환급보증' 제도도 확대합니다.당장 국내 조선 빅3의 올해 1분기 영업실적을 보면 삼성중공업은 5년 6개월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HD한국조선해양과 한화오션으로 전환을 앞둔 대우조선해양은 적자를 면치 못했습니다.하지만 글로벌 경기 침체 여파로 뚝뚝 떨어지고 있는 운임료는 최근 날개를 단 조선업에 발목을 잡을 수 있단 지적입니다.
[장상식 / 무역협회 동향분석실장 : 최근에 교역량이 많이 줄면서, 전 세계적으로. 아마 선박을 이용한 물동량은 별로 늘어나지 않을 거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어서 그런 것들이 중장기적으로 조선업계의 애로가 되지 않을까 싶고.]영상편집: 전자인[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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