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 폭염과 준비 부실로 위기를 맞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일단 예정대로 오는 12일까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급하게..
이상 폭염과 준비 부실로 위기를 맞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일단 예정대로 오는 12일까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급하게 새만금을 찾은 한덕수 총리가 각국 대표들을 만나 회의를 한 뒤 '강행하는 쪽'으로 뜻을 모았다고 발표했는데요. 하지만 영국과 미국 등 주요국이 철수해버리고 세계연맹까지 중단을 권고하면서 한국을 알리겠다며 유치한 행사의 취지에는 이미 상처가 났습니다.
[한덕수/국무총리 : 각국 대표단이 회의를 열고 대회를 중단하지 않고, 계속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정부는, 새만금 야영지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도 잼버리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하지만, 가장 많은 인원을 보낸 영국은 철수를 결정하고, 예정대로 오늘 상당수 인원이 대회장을 빠져나갔습니다.1500여명이 참가한 미국측도 오늘 일정까지만 소화하고, 내일부터 철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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