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수별 주차비 차등, 여러분의 생각은?\r아파트 주차장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의 한 신축 아파트에서는 최근 ‘주차장 운영 규정 동의서’라는 제목의 문서가 입주민 사이에 공유됐다.해당 표에 따르면 전용면적 59㎡ 이상인 세대는 차량 1대당 주차료가 무료다. 36㎡와 44㎡ 세대는 매달 1대당 각각 1만6000원과 9000원 상당의 요금이 책정됐다.이를 연합뉴스에 제보한 A씨는 “작은 평수라고 주차비를 더 내라는 것도 억울한데 2대 이상은 주차할 수 없다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평수와 상관없이 최소 1대 주차 무료는 보장해야 한다”고 반발했다.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일단 조합 측과 협의해 초안으로 마련한 내용일 뿐”이라며 “향후 입주자대표회의를 거쳐 운영 규정이 확정되면 요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 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59㎡ 이상 세대의 경우 차량 1대당 주차비가 무료지만, 39㎡ 세대는 별도 요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39㎡ 세대는 차량 2대 이상 주차할 수 없다.통계청에 따르면 인천의 세대별 차량 등록 대수는 2010년 0.87대에서 2020년 1.32대로 10년 사이 대폭 증가했다.이보람 기자 [email protected]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작은 평수 살면 무조건 돈 내라?'…아파트 주차비 논쟁주차 공간이 부족한 수도권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입주민 주차료를 둘러싼 논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제보자 A씨에 따르면 인천의 모 신축 아파트에서는 최근 '주차장 운영 규정 동의서'라는 제목의 문서가 입주민 사이에 공유되며 갑론을박이 벌어졌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작은 평수 살면 무조건 돈 내라?'…아파트 주차비 논쟁 | 연합뉴스(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주차 공간이 부족한 수도권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입주민 주차료를 둘러싼 논쟁이 잇따르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제보는Y] 신축 아파트 문 열었더니 '물바다'...시행사 '돈 드릴테니 알아서 고치시라'](https://i.headtopics.com/images/2023/3/5/ytn24/9151228483724571527413-9151228483724571527413-1632463505344565249.webp?w=640)
[제보는Y] 신축 아파트 문 열었더니 '물바다'...시행사 '돈 드릴테니 알아서 고치시라'[앵커]신축 아파트를 사서 기쁜 마음에 문을 열었더니 바닥이 온통 물바다였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보상 문제 때문에 한 달 넘게 입주가 미뤄지고 있는데, 시행사에서는 돈을 줄 테니 알아서 고치라며 원상복구 의무를 회피했다고 합니다.제보는 Y, 양동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아파트 방을 가득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연 2.6억 돈 굳은 양대 노총…노동복지관 이젠 공짜로 못쓴다 | 중앙일보지금까지 관행대로 공간을 쓴다면 한국노총은 2억200만원, 민주노총은 6500만원을 매년 내야 합니다.\r노동조합 한국노총 민주노총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58억→45억→58억→계약취소…현대 아파트 집값 미스터리 | 중앙일보계약 취소 건 사유를 살펴보니, 석연치 않은 점이 확인됐습니다.\r집값 아파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