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도 막 불나는 악몽…울진 산불 1년 말도 못 해요' SBS뉴스
이 산불은 213시간 동안 산림 2만 923㏊, 서울시 면적의 3분의 1가량을 태우며 역대 최장 기간, 역대 2번째로 큰 초대형 산불로 기록됐다.작은 소리에도 깜짝 놀라고, 다시 불이 번지는 악몽에도 시달리고 있다.한 해 12t에 달했던 울진의 송이 생산량은 지난해 3t으로 급감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울진 산불과 같은 대형 산불이 점점 더 자주, 더 크게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한다.매년 가뭄 일수가 늘어나고, 극단적인 강우 패턴을 보이고 있다는 것.한번 발생하면 모든 것을 앗아가는 산불. 사상 최악의 산불로 꼽히는 울진 산불은 산불 예방 및 대응 체계의 정비, 진화 방식의 개선 등 우리에게 많은 교훈과 과제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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