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위원 9,430원 vs 사용자 위원 8,500원 제시 근로자위원 불참으로 6·7차 전원회의 파행 공익위원 '노사, 현실적 수정안 제시 요구' 내년 최저임금 이번 주에 결정될 듯
노동계는 10% 가까운 인상을, 반면 경영계는 오히려 삭감을 요구하고 있고, 여기에 '노사정 대타협 좌초'라는 악재까지 더해 막판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됩니다.[조종현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충북본부장 : 바로 지금 2020년에는 모든 노동자에게 시급 1만원을 주겠다는 것이 저들의 약속이었습니다.]근로자위원은 시급 기준 9,430원을, 사용자위원은 8,500원을 요구합니다.
[이동호 /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사무총장 :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최저임금 깎아서 경제를 살린 나라는 단 한곳도 없습니다. 오늘 사용자위원들은 최저임금을 삭감한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격을 깎아 내렸습니다.]또, 이것저것 다 따져도 늦어도 오는 15일까지는 결정해야 하는데 결정의 열쇠를 쥔 공익위원이 '현실적 수정안'을 좀 내달라고 호소할 정도로 노·사 양측은 꿈쩍 않고 있습니다.YTN 이승훈[[email protected]]입니다.[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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