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위해 산다'던 유동규의 변심 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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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 전 본부장의 증언이 검찰의 핵심 증거인 만큼, 검찰로서는 그가 '변심'한 계기를 설득력 있게 소명하는 것이 관건이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위해 살아간다고 자신을 10년 동안 세뇌했고, 이 때문에 측근에게 대선 경선 자금을 전달한 사실을 덮으려 했다고 증언했다.

검찰은"지난해 9월 26일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던 때 증인이 심경에 변화를 일으켜 대장동 관련 범죄를 사실대로 진술한 것 맞나"라고 물었고, 유 전 본부장은"그렇다"고 답했다. 유 전 본부장은"맞다"고 답한 뒤"의심스러운 부분들이 생겨난 게 변호사 부분이었다, 도무지 날 생각하는 부분이 아니었고 차라리 보내지 않았다면 지금도 그 상태에 머물렀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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