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이재명 신임 대표 선출 李 ’민생 개혁·전국 정당화’ 정치적 사명 선포 李, 尹에 영수회담도 요청…'민생 문제 해결'
5명을 뽑는 최고위원 경선에서도 친명계 의원 4명이 당선돼 차기 민주당 지도부는 명실상부한 친명 지도부가 됐습니다.경선 피날레인 전당대회 당일 진행된 대의원 투표와 2차 여론조사까지 경쟁자인 박용진 의원을 압도했습니다.[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 : 대선 패배의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저를 여러분께서 다시 세워주셨습니다. 하나 된 마음에서 간절함을 넘어 비장함까지 느껴집니다.][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 : 재집권을 위한 토대구축이라는, 이 막중한 임무에 실패하면 저 이재명의 시대적 소명도 끝난다는, 사즉생의 정신으로 임하겠습니다.]다만, 집권 세력의 역사적 퇴행엔 결연히 맞서 싸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 : 그러나 여러분, 민생과 경제, 민주주의와 평화의 가치를 훼손하고 역사를 되돌리는 퇴행과 독주에는 결연하게 맞서 싸우겠습니다.]당의 명운을 좌우할 2024년 총선 공천권을 행사하기까지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토대도 마련된 겁니다.
대선과 지방선거 2연패 후 지난 80일간 당 혼란을 수습한 비대위 체제가 막을 내리고, 압도적 득표 속에 제1야당 사령탑에 오른 이재명 대표를 필두로 본격적인 친명 지도부 시대가 열렸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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