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어제 전북에는 한때 시간당 최대 60mm에 달하는 물 폭탄이 쏟아졌습니다.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곳곳이 물에 잠기고 흙더미가 밀려와 주민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김민성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밤새 불어난 하천물이 다리를 집어삼킬 기세로 휩쓸려 내려옵니다.혹시 또 물이 넘치지는 않을지 ...
김민성 기자의 보도입니다.나들이 장소였던 하천 둔치는 그야말로 물바다로 변했습니다.피해가 가장 많은 지역은 호우특보 속에 이틀간 250mm 넘는 비가 내린 군산.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이어지는 물 폭탄에 시민들도 불안에 떨었습니다.진안에서는 50대 환자가 병원에 가려다 갑자기 불어난 계곡에 갇혔습니다.
[이동준 / 전북 부안군 줄포리 : 저지대 쪽은 다 침수가 됐고요. 동네 진입로인데. 동네 진입로에 여섯 가구가 앞쪽에 있거든요. 도로가 잠겨서 나오지도 못하고 들어가지도 못하고.]완주 만경강에 홍수 경보가, 임실 섬진강과 정읍 동진강에도 홍수 특보가 발효되기도 했습니다.주말 동안 전북에 400mm 넘는 엄청난 비가 예보된 상태.※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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