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경 재도입' 물 건너가나...치안 대책 '갈팡질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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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정부가 흉악범죄 대책으로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힌 ...

대통령실은 논의가 더 필요하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힌 가운데, 설익은 정책으로 오락가락 혼선만 키운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조선 / 신림동 흉기 난동 피의자 : 죄송합니다.][최원종 / 분당 흉기 난동 피의자 : 제집 주변에 있던 사람들을 죽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강남역에 장갑차까지 동원하며 대책을 고심하던 정부가 꺼낸 방안은 '의무경찰제 부활'이었습니다.하지만 적극 검토한다는 국무총리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정치권에선 비판이 쏟아졌습니다.[송옥주 / 더불어민주당 의원 : 다들 깜짝 놀랐습니다. 지금 인구가 감소해서 군 병력도 부족한 상황에서….][한기호 / 국민의힘 의원 : 장관직을 걸고 막으십시오. 도대체 총리실이 정신이 있는 사람들인지 없는 사람들인지….]윤석열 대통령이 '백지화'를 지시했다는 언론 보도까지 나오면서 정책 혼선에 대한 우려가 커졌습니다.

'검수완박' 이후 늘어난 경찰 내 수사 인력을 다시 줄여 일선에 배치하는 방안 등이 논의되는 가운데, 치안 공백 우려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정부와 정치권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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