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정부 1년, 처참하게 망가진 대한민국... 눈 뜨고 못 보겠다' 윤석열_1년 이재환 기자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1년을 맞은 지난 10일 충남 천안과 당진 등에서는 '윤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집회와 기자회견이 잇따라 열렸다. 같은 날 충남지역 정당들도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부 1년'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촛불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시국성명서를 통해"윤석열 정권이 등장한 지난 1년간 우리 국민들은 백 년 같은 하루를 살아가고 있다"며"처참하게 망가져 가는 대한민국을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지경"이라고 날을 세웠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 당진 구터미널에서는 '5.10 윤석열 취임1년 당진민중행동' 회원들이 '분노의 1년, 이대로는 못살겠다'는 이름으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당진 시민들을 향해"윤석열 정부의 폭정을 멈추고 국민을 살리는 '반윤석열 공동행동'에 함께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시행령 통치와 공안기관을 이용한 보복 정치가 일상화됐다. 정당 정치는 후퇴해 국민의힘은 용산 대통령실의 여의도지부로 사실상 축소됐다"며"대통령 당선 시 제시했던 국민통합, 의회존중, 야당과 협치, 국민을 섬기겠다는 약속은 단 하루도 시도된 적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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