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PA 연합뉴스〉 최근 몇 달 동안 유럽을 달군 폭염이 2035년이면 일상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
현지시간 25일 미국 CNN과 영국 스카이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기상청 해들리센터는 1850년 이후 평균 여름 기온 데이터를 토대로 기온이 얼마나 빠르게 변하는지 예측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피터 스토트 해들리센터 연구원은"온실가스 배출 추세가 계속된다면 2003년 유럽을 덮친 이례적인 폭염이 표준 기온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그 예측이 현실이 됐다"고 말했습니다.영국은 지난 7월 사상 처음으로 기온이 40도를 넘어섰습니다. 스페인과 포르투갈, 프랑스 일부 지역도 폭염으로 인한 가뭄, 산불과 싸우는 등 유럽 약 3분의 2에 달하는 지역이 폭염에 시달렸습니다.
데이비드 킹 기후위기자문단 단장은"각국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겠다는 약속을 지켜나가더라도 올여름 유럽 폭염보다 훨씬 극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여전히 상황은 악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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