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국민의힘이 차기 지도부 구성을 두고 '원톱 체제'(단일지도체제)와 '토털 사커'(집단지도체제)의 갈림길에서 고...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은 2016년 총선에 패배하자 집단체제를 단일체제로 바꿨다. 그러나 이후로도 두 차례 총선에서 연거푸 참패하자 최근에는 과거의 집단체제로 돌아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8년 전 단일체제로 전환한 것은 기존 집단체제에서 친박과 비박의 극심한 계파 갈등이 총선 패배의 원인으로 꼽혔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후로 들어선 단일체제는 대통령과의 수직적 관계를 극복하지 못했거나 극심한 갈등을 겪었고, 당 대표의 비호감도 또는 리스크가 부각되기도 해 오히려 '득보다 실이 많았다'는 반성이 뒤따랐다.발언하는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여기에는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단일체제 당권에 도전할 경우 '대세론'이 형성돼 전당대회 흥행이 실패할 수 있다는 우려가 깔렸다. 여러 주자의 경쟁으로 침체한 당의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하는데, 자칫 맹탕에 그칠 수 있다는 것이다.당 관계자는 2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집단체제의 전당대회 흥행 효과는 덤이고, 차기 주자 육성을 위한 기능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다른 당 관계자는 통화에서"지도부 회의만 열면 최고위원들이 사사건건 부딪쳤던 '봉숭아학당 시즌2'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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