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양평군의회 회의록 분석 양평군
지난 14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타를 통과한 원안 노선의 종점인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일대 모습. 원안에 따르면 서울-양평고속도로는 이곳에서 교각 위로 지나는 화도~양평 간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연결될 계획이었다. 교각 위 도로가 중부내륙고속도로이며 왼쪽은 화도 방면, 오른쪽은 양평 방면. 연합뉴스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논란으로 중단된 가운데, 지역에선 줄곧 원안인 '양평군 양서면'을 고속도로 종점으로 추진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양평군민들의 절대적인 요구를 반영해 예비타당성 조사까지 통과한 원안을 급변경했다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주장과 배치되는 대목이다.CBS노컷뉴스가 지난 2021년 4월 30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양서면 종점안'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시점부터 최근까지의 경기도 및 양평군의회 회의록을 분석한 결과, 의회 차원에서 원안 외 다른 노선안을 논의하는 대목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오히려 지역에선 여야 할 것 없이 '교통 정체 해소' 등을 강조하며 사실상 원안을 강조하고 있었다.양평군은 원안인 '양서면 종점안'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어렵게 통과하자 이에 기여한 부서인 양평군청 건설과에 성과금 600만 원을 시상하기도 했다. 실제 원안은 B/C 0.
이에 이날 본회의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도"국토부에서 지금 협조를 하고 있는 부분"이라며 서울 양평 고속도로 사업 추진을 해결 방안으로 언급했다. 지금까지 원안 '양서면 종점안'은 교통 정체 구간으로 악명이 높은 6번국도 정체 해소를 위해 인근 양서면에 분기점을 만들어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거론돼왔다.그러나 국토부는 그로부터 약 한 달 뒤인 지난 1월, 원안을 제외하고 '강상면 종점안'을 단일 노선으로 표기한 의견서를 양평군에 통보했다.한편, 예타 통과 전에도 지역에선 원안인 양서면 종점을 꾸준히 염두에 두고 인근 지역 개발 방안에 대해 논의한 대목도 있다. 예타 통과 3일 전인 지난 2021년 4월 27일 양평군의회 회의록에 따르면, C군의원은 군에 '양서면 국수리 승격' 문제에 대해 질의하면서"송파고속도로가 뚫리면 양평의 잠재력, 개발 압력이 가장 강할 데가 어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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