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갤러리'서 여중생 만나 성관계…후기글 9차례 써댔다 SBS뉴스
이 남성은 해당 갤러리를 통해 알게 된 또 다른 10대 여학생의 극단적 선택을 방조한 혐의로도 검찰에 송치된 인물입니다.
오늘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부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미성년자 의제 강간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 씨의 변호인은"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며" 증거도 모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A 씨는 지난 6월 20~21일 부천의 모텔과 만화카페에서 중학생 B 양과 2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습니다.형법에 따르면 상대방의 동의 여부와 관계없이 만 16세 미만의 미성년자와 성행위를 하면 처벌을 받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A 씨는 B 양과 성적인 만남을 지속하기 위해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메시지를 지속해서 보내고, '우울증 갤러리'에 B 양과 성관계를 한 경험을 글로 써 9차례나 게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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