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불이야' 못 알아듣고…' 나이지리아 4남매 참변 SBS뉴스
오늘 새벽 경기 안산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나이지리아 국적의 어린 네 남매가 숨졌습니다. 출입문 근처에서 난 불이 순식간에 번지면서 부모는 다섯 자녀 가운데 막내만 데리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연기 속에 대피한 주민들은 연신 기침을 하며, 바닥에 주저앉았습니다.오늘 새벽 3시 반쯤, 경기 안산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내부를 모두 태우고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집 안엔 나이지리아 국적의 부부와 아이 5명이 있었는데, 부모는 2살 배기 막내만 데리고 가까스로 탈출했습니다.[채명애/인근 주민 : 그 건물에 사는 주민들이 창을 통해서 나왔어요. 나왔을 때 아기들은 못 봤어요.]A 씨는"거실 텔레비전에서 처음 불이 시작됐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불이 난 곳은 이주노동자들이 많이 사는 곳으로, 불이 난 주택에서도 다른 나이지리아인 3명과 우즈베키스탄인 2명, 러시아인 1명 등 6명이 대피 과정에서 경상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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