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은 약 1분간 만투로프 부총리를 혹독하게 질책했고, 다른 각료들은 고개를 숙이고 있었습니다.\r러시아 푸틴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새해 첫 내각회의에서 전투기와 민항기 계약 지연에 격노하며 담당자인 데니스 만투로프 부총리 겸 산업통상부 장관을 이같이 대놓고 질책했다.
이에 만투로프 부총리가 60여대의 항공기 계약 현황 등을 밝히며 해명하려던 찰나, 푸틴 대통령은 그의 말을 자르며 “헬리콥터를 포함한 700여대의 항공기에 대한 계약을 국방부와 함께 정리해야 한다”며 “그런데 기업에선 아직 주문을 받지 못했다고 하더라. 나를 속이는 건가”라고 불같이 화를 냈다. 푸틴 대통령은 약 1분간 만투로프 부총리를 혹독하게 질책했고, 다른 12명 각료는 침묵하거나 서류 작업에 몰두한 척 고개를 숙였다. 이런 대화 내용을 담은 이번 회의 영상이 리아노보스티 등 러시아 국영 매체를 통해 전부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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