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물풍선, 北체제 취약성의 방증…테러 작정하면 위협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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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북한이 선전물 대신 오물을 담아 한국으로 날려 보내고 있는 풍선이 체제의 취약성을 인정하는 것과 다름없지만...

김경희 특파원=북한이 선전물 대신 오물을 담아 한국으로 날려 보내고 있는 풍선이 체제의 취약성을 인정하는 것과 다름없지만 테러를 작정할 경우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 된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나왔다.

그러면서"이 가설은 많은 주목을 끌었지만 정확히 실상을 반영하지는 않는다"며"만약 김정은이 실제로 전쟁을 준비 중이라면 러시아에 그가 가지고 있는 모든 탄약을 팔아넘기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들은"오물풍선 살포는 외려 한국의 새로운 통일 정책에 대한 선제 조치의 성격이 강하다"면서"한국 정부는 기존 통일 정책을 폐기하고 자유와 인권이라는 가치에 기반한 새 통일 정책을 구상하고 있으며, 이는 북한과 체제 경쟁이 아닌 북한 주민들의 자유 열망에 호소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보고서는"김정은은 한국과 모든 관계를 단절하고 통일이라는 개념을 북한 주민들의 머릿속에서 지워버림으로써 이에 대한 선제 조치를 취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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