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도 오늘(13일) 사과했습니다. 황희 의원은 어제 추미애 장관 아들의 특혜 의혹을 처음으로 제기한 당직 사병..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도 오늘 사과했습니다. 황희 의원은 어제 추미애 장관 아들의 특혜 의혹을 처음으로 제기한 당직 사병의 실명을 공개하고, '단독범'이라는 표현을 썼는데요. 야당은 물론 여권 내에서도 오히려 역풍을 키웠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긴급 지도부 간담회를 열어 민심 수습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어제 추미애 장관 아들의 최초 제보자인 당직 사병의 실명을 밝히며 '배후설'을 제기한지 하루만입니다.황 의원에 비판적인 네티즌들이 추 장관의 아들 서모 씨의 이름을 집중적으로 검색하면서 한때 서씨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부정적 여론이 급속히 커진 상황을 감안한 것으로 보입니다.대정부질의에 국방장관 청문회까지 이번 주 내내 '추 장관 정국'이 예정돼 있어 내부 전열을 가다듬은 겁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추미애 아들 실명도 까라' 비판에···황희, 당직사병 이름 지웠다황희 의원이 자신의 페북에 당직 사병의 실명을 무단으로 공개하자 네티즌들의 항의가 쏟아졌습니다. 결국 황 의원은 글 작성 2시간 30분여 만에 자신의 글에서 '현○○ 당직사병'을 '현병장'으로 수정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공익제보자 실명공개 황희, 원조 친문 ‘부엉이 모임’ 출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민주당 황희 '추미애 아들 의혹 제기한 당직 사병 수사해야'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군 휴가 특혜 의혹을 처음 제기한 당직 사병을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국회 국방위원회 여당 간사인 황 의원은 12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같이 말했다.황 의원은 '해당 당직 사병은 (추 장관 아들이) 부대에 복귀하지 않았는데 육군본부 마크를 단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황희 “‘추미애 아들 의혹’ 제기 병사 철저 수사해야”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의혹을 제기한 당직 사병에 대한 철저한 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황희 '철부지 불장난'···추미애 아들 의혹 꺼낸 병사 실명 공개황희 민주당 의원은 당직 사병의 실명을 거론하며 '산에서 놀던 철부지의 불장난으로 온 산을 태워 먹었다'고 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