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허수봉 펄펄 날았다, 현대캐피탈 '1위 복귀' 프로배구 우리카드 현대캐피탈 윤현 기자
현대캐피탈은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마지막 6라운드 우리카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으로 이겼다.
살얼음판을 걷는 것 같던 승부를 가른 것은 범실이었다. 23-23 동점 상황에서 우리카드가 리버맨 아가메즈의 서브 범실, 나경복의 공격 범실이 연거푸 나오면서 현대캐피탈이 1세트를 따냈다. 이번엔 리시브가 엇갈렸다. 현대캐피탈은 우리카드의 서브를 잘 받아낸 반면에 우리카드는 리베로 오재성의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추격의 동력을 잃었고, 현대캐피탈은 1세트보다 훨씬 수월하게 2세트를 가져왔다. 허수봉은 블로킹 2개를 포함해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17점을 올렸다. 전위와 후위를 오가며 끈질긴 수비로 동료들의 득점까지 도왔다. 전광인과 오레올도 각각 11점, 10점으로 힘을 보탰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대한항공, 하루 만에 1위 탈환 '다시 날았다'대한항공, 하루 만에 1위 탈환 '다시 날았다' 프로배구 OK금융그룹 대한항공 윤현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여자배구 김연경, 올 시즌 3번째 라운드 MVP…남자부는 허수봉허수봉과 김연경이 프로배구 V리그 5라운드 남녀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습니다. 김연경은 한국배구연맹 기자단 투표에서 31표 중 25표를 휩쓸어 KGC인삼공사 엘리자벳를 크게 따돌렸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선두 굳힌 흥국생명, 구단 최다승 예약·여자부 최다 승점 도전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여자배구 흥국생명이 정규리그 1위 확정을 위한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불타는트롯맨' 측, 황영웅 과거 논란에 '매우 당황'불타는트롯맨 황영웅 MBN 학폭 논란 MBN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이 출연자 황영웅의 과거 논란에 관해 '사실 파악에 시간이 걸린다'라고 밝혔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청주시의회 민주당 '원내 복귀'…국민의힘 '환영'(종합) | 연합뉴스(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여야 갈등 속에 2개월간 파행 운영된 청주시의회가 더불어민주당의 의정활동 복귀 선언으로 사실상 정상화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농심배 10연승' 신진서 또 끝냈다…한국, 3년 연속 우승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한국 바둑 부동의 랭킹 1위 신진서(23) 9단이 농심배에서 3년 연속 우승을 견인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