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들 한 마리는 이미 죽어 있었고 시바견이 차갑게 식은 푸들을 품고 있었습니다.\r반려동물 강아지 유기 수락산
지난 24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노원구 동물보호명예감시원 박희준씨는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수락산 내 학림사 인근에 20여 마리의 강아지가 떠돌아다니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박씨는 “엄동설한에 몸이 성치 않은 강아지들이 버려져 있었다”며 “급한 대로 지인이 사료와 물을 데워서 가져다줬더니 허겁지겁 다 먹었다”고 뉴스1에 전했다.박씨는 “얼어 죽은 토이푸들을 지키고 있던 시바견의 모습이 눈에 아른거리고 가슴이 미어져서 잠을 못 이룬다”고 안타까워했다.강아지들은 현재 동구협과 노원반려동물문화센터인 ‘댕댕하우스’에서 보호받고 있다.한편 동물보호법상 동물을 유기하면 3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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