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열차 안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30대 여성이 말다툼 과정에서 아줌마라는 말을 듣고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조사 과정에서 진술했습니다.특별사법경찰은 이 여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임성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퇴근길 수인분당선 열차 안에서 승객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
특별사법경찰은 이 여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60대 여성 1명이 허벅지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피해자 2명이 얼굴에 상처를 입었습니다.[장현주 / 경기 용인시 죽전동 : 올 때까지는 이런 일이 있었구나 하고 넘겼었는데 막상 오니까 조금 무섭더라고요.
]다른 승객이 휴대전화 소리를 줄여달라고 항의하자 말다툼이 있었고, 이 같은 표현에 격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겁니다.밀폐된 열차 안에서의 흉기 난동 사건은 이전에도 있었습니다.국토교통부는 승객의 생명을 위협하는 사건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벌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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