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파탐 발암위험 '제한적'이지만 고용량·장기사용 삼가야'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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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탐 발암위험 '제한적'이지만 고용량·장기사용 삼가야'

김길원 기자=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 식품첨가물합동전문가위원회가 14일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에 대한 발암성 평가를 마무리하고 '발암 가능 물질'로 최종 분류했다. 또 같은 인공감미료인 메틸유제놀과 이소유제놀에 대해서는 각각 '발암 추정 물질', '발암 가능 물질'로 결정했다.

위원회는 우선 아스파탐에 대해 발암 증거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발표된 연구 논문을 종합 분석한 결과, 당뇨병 상태에 따른 간세포 암종 발현에 대한 연관성만 유효하고, 다른 암 유형에 대해서는 연관성이 '부적절'한 것으로 평가됐다는 게 위원회의 설명이다. 간세포 암종에 대한 연관성은 미국에서 이뤄진 두 개의 대규모 코호트 데이터가 주요하게 인용됐다. 반면 위원회는 메틸유제놀에 대해서는 동물 실험에서 암에 대한 '충분한' 증거가 있다고 평가했다. 두 개의 실험동물 연구에서 간세포암과 피부 섬유종 등의 악성 신생물 및 염증 물질 증가가 확인됐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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