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아빠는 죽은 내 아들'…국민배우 고백에 스페인 발칵 SBS뉴스
지난주 쿠바계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얻어 큰 논란이 됐던 스페인의 유명 배우이자 방송인인 '아나 오브레곤'.오브레곤이 언론 인터뷰에서 대리모를 통해 얻은 딸의 생물학적 아버지가 3년 전 숨진 자신의 아들이라고 밝힌 겁니다.올해 나이 68인 오브레곤은 이 냉동 정자와 본인의 난자를 이용해 대리모를 허용하는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아기를 얻은 겁니다.누리꾼들은"때론 현실이 막장 드라마보다 더한 것 같네","딸이면서 손녀라는 건데, 족보가 대혼란","나중에 애는 누가 키우나, 애가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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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모 논란' 스페인 국민배우 '아기 아빠는 사실 죽은 내 아들' | 중앙일보자손을 남기고 싶다던 아들을 위해서였다고 밝혔습니다.\r스페인 배우 아들 대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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