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서울 신림동 성폭행 살인사건 피의자 30대 최 모 씨...
거짓말 탐지기 조사·사이코패스 진단 검사 검토 [앵커]최 씨의 범행으로 안타깝게 숨진 피해자의 빈소와 범행 현장에는 지인과 시민들이 추모가 이어졌습니다.여기서는 최 씨의 이름과 나이, 얼굴을 공개할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그러나 최 씨는 범행을 사전에 계획했거나 피해자를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또, 최 씨를 상대로 거짓말 탐지기 조사나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를 진행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습니다.지인들은 교사로서도, 개인으로서도 모범적이었던 고인의 죽음에 가슴 아파합니다.
[서울 신림동 성폭행 살인사건 피해자 동료 교사 : 항상 또 바쁘게 일하세요. 담임 선생님이니까. 그 일을 다 하시면서 또 제 일도 도와주러 오시고. 참 미안하면서 고맙고 그런 것들이 기억나네요.][서울 신림동 성폭행 살인사건 피해자 동호회 지인 : 신림동 사건이 있었는데도 지금 관악구에서 또 이런 사건이 벌어졌잖아요. 같은 지역에서 지금 계속 일어나고 있는데 하나도 바뀐 것이 없는데….]또, 범행이 이뤄진 신림동 공원에는 주간 산악 순찰대를 투입하기로 했습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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