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서울 신림동 성폭행 살인사건의 피의자 30대 최 모 ...
또 피해자의 빈소와 범행 장소인 공원 주변에는 추모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경찰은 모레 서울 신림동 성폭행 살인사건의 피의자인 30대 최 모 씨에 대해 신상공개위원회를 엽니다.피해자가 숨지면서, 최 씨의 혐의를 강간 등 살인으로 변경한 경찰은 범행의 고의성을 입증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또, 프로파일러를 투입하고, 구속된 최 씨 진술의 사실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거짓말 탐지기 조사나, 사이코패스 검사를 진행할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초등학교 교사였던 피해자의 안타까운 죽음이 알려진 뒤, 빈소와 범행 현장엔 추모객의 발길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방학에도 맡은 일을 하기 위해 출근하려다 변을 당한 만큼, 고인에 대해 순직이 인정돼야 한다고 말합니다.추모객들은 지난달 말 흉기 난동이 벌어진 지 얼마 되지도 않아 신림동에서 강력범죄가 또 발생한 데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냈습니다.이번 성폭행 살인 사건이 일어난 둘레길처럼 인적이 드문 곳에는 CCTV를 설치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는 등 추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비판이 잇따르자 최 의원은 직접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사실관계도 파악되지 않은 폭언이 이어져 댓글 창을 막는다"며, 자신에 대한 비판을"성별을 매개로 한 정치 선동"으로 규정하고 이런 태도가 관악구의 치안을 훼손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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