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내각' 출범…세 가지 키워드 '현안 · 아베 · 인맥' SBS뉴스
스가 신임 총리는 오늘 오후 나루히토 일왕의 임명장을 받고 정식 취임했습니다.
코로나19 대응의 사령탑이었던 가토 후생노동상이 총리의 오른팔 격인 관방장관에 올랐고, 후임에는 8년 전 후생상을 역임했던 당내 중진 다무라 의원을 다시 앉혀 '현안 해결'이 먼저라는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또 아베 전 총리의 친동생인 기시 중의원을 방위상에 발탁하고,스가 총리가 정계에 첫발을 들이면서 비서로 일했던 의원의 아들을 국가공안위원장에 임명해 개인적 인맥도 챙겼습니다.아베 내각은 오늘 오전 임시 내각 회의에서 총사퇴하면서 7년 8개월 장기 집권의 막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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