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최근 불거진 '수능 난이도' 논란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엄중 경고한..
윤 대통령 발언을 잘못 전달하면서 혼란을 가중시켰다는 겁니다.대통령 지시 내용을 국민이 오해하게 했다는 취지인데요. 당시 이 부총리 발언 먼저 들어볼까요?'공정한 입시'를 주문한 것이기 수능 난이도를 말한 건 아니라고도 강조했습니다.
일부 유명 수능 강사들은 소셜미디어에 "애들만 불쌍하다" "구체적인 지침을 달라"는 등의 의견을 올렸습니다.교육부는 난이도를 쉽게 하라는 취지는 아니라며 선을 그었습니다.만5세 입학 문제, 주 69시간 근로제 논란 때랑도 겹쳐보이는데요?당시 대통령실은 "아동기 교육과 돌봄이라는 정책방향성 속 하나의 수단에 불과하다"며 발을 뺐습니다.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내용이 대통령실과 논의하지 않았을리 없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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