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 학생들이 인생의 다음단계로 넘어가며 거치는 중요한 시험에 대해 이렇게 발언하면... newsvop
발행 2023-06-17 17:50:40더불어민주당이 2023년 대학수학능력시험 5개월을 앞두고 나온 윤석열 대통령의 수능 출제 범위 및 사교육 관련 발언에 대해 17일"'즉흥 지시'로 국민을 혼란과 불안에 빠트렸다"고 비판했다.
강 대변인은 대통령 발언 이후"대통령실과 교육부까지 수정에 수정을 거듭하며 불 끄기에 나섰지만 이미 학생과 학부모의 속과 머리는 새카맣게 전소됐다"라며"수능 준비에 매진해온 학생과 학부모들의 시간과 노력을 송두리째 부숴버린 것"이라고 심각성을 지적했다.강 대변인은 지난해 교육부 업무보고 이후 논란이 일어 철회됐던 '만 5세 초등학교 입학' 건과 이번 '대입 수능 출제 범위' 건을 언급하며"내놓는 발언과 지시에 제대로 된 검토와 논의라고는 찾아볼 수 없다. 평소 교육에 관해 아무 생각이 없는 것"이라고 꼬집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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